소방당국은 건물 안에서 다른 피해자가 있는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현재 소방 관계자가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승현 / 경기 이천소방서장]
지상 4층, 지하 2층이 되겠습니다.
발생 원인은 현재 조사 중에 있고요.
최종 원인은 국과수나 경찰, 소방이 합동 감식을 통해서 밝혀지게 되겠습니다.
다만 추정컨대 우레탄 작업으로 인해서 폭발적으로 연소가 일어났습니다.
사망자들의 상태가 옷이 다 탔기 때문에 추정할 수 있고요.
그리고 유독가스가, 엄청난 유독가스가 지상으로 분출됐고 그리고 사망자들 지금 발생 장소들이 한 룸에서 다 발견이 됐습니다.
그래서 아마 지상 층 같은 경우는 유독가스가 올라오면서 쓰러진 것으로 추정이 되고요.
그다음에 동원 인원은 410명, 동원장비는 총, 현재 인명피해가 총 48명입니다.
사망이 38명, 중상이 8명, 경상이 2명이 되겠습니다.
사망 38명은 이렇게 이천병원, 효자원, 송산장례식장. 가남베스트요양병원장례식장, 장원요양병원장례식장, 하늘공원장비례식장, 곤지암농협장례식장, 곤지암연세병원장례식장으로 이렇게 분산 수용돼 있습니다.
경상 2명은 경상이고 이송을 하지 않은 상황이고요.
중상 8명은 이렇게 보시는 대로 바른병원, 참좋은병원, 파티마, 이천병원, 다보스, 오송베스티안, 분당서울대병원 이렇게 이송이 되었습니다.
저희가 파악한 바로는 9개 업체, 78여 명이 작업을 했다고 하고요.
지금 48명의 사상자는 거의 연락이 안 되는 사람이 총 인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방금 전에, 3분 전에 한 명이 추가 발생됐고요.
그리고 나머지 혹시라도 사상자가 더 있을까 봐 오늘 밤새서 검색을 해보고 내일까지도 검색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약에 추가 인명피해를 우리가 발견하지 못하면, 오늘 중에 발견하지 못하면 이게 마지막 브리핑이 될 것 같습니다.
만약에 발견을 하면 브리핑을 즉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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